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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토끼호 달표면 모의훈련용 화산재 장백산서 가져와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3.12.17일 08:43

[인민망(人民網)] 지린(吉林)성 후이난(輝南)현에 위치한 진펑(金峰)광재공장의 저우테푸(周鐵福) 공장장은 달 탐사차의 성공적인 달 착륙 소식을 전해들은 후 기뻐하며 “우리도 여기에 한몫했다고 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라고 웃으며 말했다.

사실, 중국 달탐사 프로젝트 2기 ‘착륙’ 목표의 성공적인 달성을 보장하기 위해 중국항천과학기술집단 공간기술연구원에서는 탐사기 실내 실험장을 건설해 달표면 시뮬레이션을 실시함으로 인해 달 탐사차 ‘옥토끼’의 달 착륙을 위한 만반의 준비작업을 진행했다. 실험 중 달표면의 형태에 대한 종합적인 시뮬레이션 실험통제실에서는 중요한 실험 한 가지, 즉 면적 약 800평방미터에 달하는 화산재 지역을 만들어 기복이 있는 ‘모의 달 표면’을 조성했다는 사실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이 화산재 원료는 또, 지린성 후이난현의 장백산맥의 한 줄기인 다구(大孤)산에서 가져온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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