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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北탈출인사,한국에 核실험기밀문서 건네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3.12.18일 15:33
장성택 숙청 전후로 북한을 탈출한 고위 인사가 우리 정부에 핵실험 준비 동향 등이 담긴 북한군 기밀문서를 건넸다고 세계일보가 보도했다.

18일 세계일보는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김관진 국방장관이 이날 전군주요지휘관 화상회의에서 ‘내년 1월 하순에서 3월 초순 사이 북한이 도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한 것은 이 기밀문서에 따른 것으로 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이어 “군 당국이 장성택 처형 이후 처음으로 강도높게 북의 도발 가능성과 시점을 얘기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이 문건에 적힌 도발 시나리오가 신빙성이 높고 매우 위협적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신문은 이와 관련해 국회 정보위 인사의 말을 인용해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움직임도 이 문건에 포함된 것으로 안다. 장성택 숙청을 계기로 북한을 탈출한 고위 인사들과 우리 정보당국 간 접촉과정에서 북한 관련 기밀자료들의 유입도 이뤄지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앞서 김 국방장관은 이날 오전 화상회의에서 내년초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언급했다. 국회 정보위 새누리당 간사인 조원진 의원은도 이날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징후가 보인다”고 주장했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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