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버스 등에서 가벼운 화장을 하는 여성을 보는 것은 쉬운 일이다. 바쁜 출근 시간, 버스 안에서 화장을 하는 것으로 시간을 절약하는 것이다. 그런데 지하철에 앉아 '얼굴 팩'을 한다면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지하철에서 얼굴 팩'을 하는 젊은 여성이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주목을 받는 이 여성은 중국 베이징의 지하철에 탑승했다. 자리에 앉은 이 여성은 얼굴에 팩을 붙였다. 목적지에 도착해서 내릴 때에도 팩을 떼지 않는다. 놀랍게도, 주위 사람들은 여성의 '얼굴 팩'에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영상을 통해 얼굴 팩을 하는 여성을 본 많은 이들은 큰 관심을 보인다. 이 여성에 대한 시선은 극과 극이다. 비판과 이해가 반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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