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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넷상가, 소비자를 얼리는 《좋은 평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3.12.29일 12:34

인테넷쇼핑이란 인젠 모호한 단어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 물건을 사고있다.

온라인에서 물건을 살때 보통 사진과 설명을 보는외에 판매량, 소비자들이 온라인상가와 상품에 대한 평가를 보고 결정한다. 그런데 이런것들이 인위적인 거짓조작일수도 있다는것에 놀라움을 금하지 않을수 없다.

전에 우연히 모 사이트에 들어가 본적이 있다. 쭉 내려다 보면서 여유시간을 리용하여 돈도 벌수 있다는 글에 마음이 끌려 불법이 아니면 되고 누군가를 도와 물건을 사주는 줄로만 알고 설명대로 YY를 다운로드한 다음 번호도 신청하고 YY에 올랐고 231490부락에 가입하였다.

홈페지설명대로 인도해주는 사람이 있었다. 타자식으로 대화를 나눈다. 학습비 75원을 지불하란다. 나는 사기가 아닐가 하는 생각은 들었지만 많지 않은 돈이여서 지불했다. 알아두어야 할 리론과 실제조작시험을 쳐야 한다면서 시험자료를 준다. 자료를 보면 하는 일이 아주 간단했다. 사회자가 컴퓨터로 사진을 주면 모 인터넷쇼핑사이트 사진속의 물건을 찾아내고 사회자가 준 상여금을 가지고 인테넷 구매를 진행하는것이다.

그런데 나의 생각이 너무 짧은것 같았다. 내가 직접 해보고 또 곰곰히 생각해 보니 이는 누군가를 도와 물건이 오가지 않는 허위적인 매매이며 판매량수치를 올려주고 소비자를 사기하는 행위임을 알았다. 이뿐이 아니다. 무조건 별 다섯개에 좋은 평가를 주어야 한다는 요구도 있었고 물건을 사기로 결정하기전 상품판매상과 거짓대화도 나누어야 한다는 내용도 있었다.

량심의 가책을 받아서 나는 더 이상 이들의 말대로 할수가 없었고 저그마한 돈을 벌려고 소비자들을 속일수 없었다.

전에 친구한테서 이와 관련해 들은 적은 있었지만 직접 겪어보니 나의 한마디 말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받을걸 생각하니 섬뜩해났다.

인테넷쇼핑, 사이트에 올린 좋은 평가와 판매기록만 믿다가는 사기당할수 있다는것을 재삼 느꼈다. / 김향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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