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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95개 농촌기숙제학교중 60% 인당 거실면적 3평방메터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1.22일 15:24

기숙제학교 학생들(자료사진)

중국의 295개 농촌기숙학교중 60.5% 되는 학교의 인구당 평균 거실사용면적이 3평방메터, 약 3분의 2에 달하는 학교가 인구당 침대 하나도 미달인 상황이다. 5.5%의 학생들은 15일에 한번밖에 고기를 먹을수 없고 6.6%의 학생들은 학교식당에서 고기를 먹어본적이 없다고 한다.

이 수치는 15일에 발표한 《중국농촌교육발전보고 2012》에 따른 소식이다.

《중국농촌교육발전보고2012》는 교육부 자금지원을 받은 국가급과학연구대상으로서 동북사범대학 농촌교육연구소에서 책임지고 펴낸것이다. 과제팀은 2011년 11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천진, 료녕, 산동, 절강, 길림 등 17개 성시에서 테마조사연구를 진행했다. 조사연구시 주로 농촌교육 사업발전, 정책발전, 학술발전과 실천발전의 주요진척을 중점에 두었다.

과제팀 책임자인 동북사범대학 농촌교육연구소의 오지휘는《비록 중국 농촌교육발전추세가 좋아지고있지만 교육취약상황이 여전히 두드러지게 나타나고있다.》면서 《조사를 하는 1년사이에 전국 향촌 소학교 수량이 또 1만 4037개 줄어들고 상대적으로 도시와 진지역의 학교가 1454개 늘어났다.》고 소개하였다.

과제팀은 전국 19개 구현 174개 학교의 5285명 교원들에 대한 조사에서 촌, 툰학교에 50세이상 교원이 여전히 22.75%를 차지, 교원로령화문제가 보다 두드러지게 나타나고있다는것을 발견하였다.고 했다.

오지휘는 《사람들의 고유의 관념은 농촌학교를 취약학교로 보고있고 농촌교육을 약세교육으로 보고있다. 도시교육의 자대에 비춰보면 농촌학교의 많은 면이 도시보다 못하다. 이는 장기적인 교육체제하에서 빚어진것이지 농촌교원과 농촌학교가 노력하지 않아 초래된 결과가 아니다》고 말하면서 《중국은 반드시 계통성사유로 농촌교육을 바로 세워야 하며 앞선 안광으로 농촌교육을 계획해야 하며 통합협조의 책략으로 농촌교육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신화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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