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 길림시조선족과기자협회 김광일 회장, 남재헌 고문, 채대혁 명예회장을 비롯해 간부진 일행 8명은 아라디충성조선족양로원 방문길에 나섰다.
이날 이들은 양로원에 입주한 어르신들에게 설인사를 올리고 충성양로원 김종성원장으로부터 양로원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다.
한겨울의 추위를 무릅쓰고 오른 방문길
이번 위문활동은 지난 2013년 교사절, 길림시조선족과기자협회가 아라디조선족소학교, 강밀봉조선족소학교, 이도조선족소학교를 순회방문한데 이어 조선족농촌을 상대로 펼친 새해 첫 봉사활동이다.
향후 지속적으로 조건이 간고한 농촌지역을 상대로 협회가 애심전달활동을 이어갈 계획을 협회 윤창남비서장은 밝혔다.
충성양로원 위문기념촬영
금년에 성립 22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길림시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는 길림시 자연과학, 사회과학분야의 100여명 회원이 몸을 담고있는 협회로 민족교육지원, 의료봉사, 록생농장 운영 등 다양하고 풍부한 활동을 조직해와 길림시조선족사회 각계의 신뢰와 칭찬을 한몸에 받고있는 길림시 우수한 협회조직이다.
편집/기자: [ 차영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