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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에 돌아온 리민휘,《우선 1년 뛰고》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2.26일 08:59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에 따르면 지난해 6월 팀을 떠나 청도해우팀에 림시이적했던 리민휘선수가 이미 연변팀과 계약을 맺았다. 계약기한은 1년.

2012시즌 연변축구팀 팀주장이던 리민휘선수는 2012년 연변축구팬들이 제일 사랑하는 희망선수이기도 하였다. 2013시즌 한국적 조긍연감독과의 불화로 제3라운드부터 주력진영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18명 명단에도 들지 못해 그해 6월 중국축구 을급팀 청도해우팀으로 림시이적을 하였다.

청도해우팀으로 간 리민휘는 주력선수로 전국축구 을급리그에 참가해 2014시즌 갑급리그진출권을 획득하는데 큰 공헌을 세웠다.

한동안 외계에서는 리민휘선수에 대해 여러가지 추측을 했지만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에서는 리민휘선수의 복귀에 신심을 보여왔다. 올시즌 심각한 인재류실을 직면하고있는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에서는 단 한명의 선수도 팀에서 내보내지 않는다는 방침으로 노력해왔다.

2월 22일 연변축구구락부로 돌아온 리민휘선수는 청도해우팀과 계약을 해제하고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와 1년간 계약을 맺았다.

2월 23일, 리민휘선수는 한국에서 전지훈련중인 팀과 합류하였다.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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