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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양회', 생수병 실명제 실시…더이상 특혜 없다

[온바오] | 발행시간: 2014.02.27일 20:09

▲ [자료사진] 지난해 3월,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한 '2013 전국인민대표대회'

올해 열리는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정치협회의 등 '양회(两会)'에서는 생수병 실명제를 실시하는등 특별히 근검절약 하는 대회로 치뤄질 예정이다.

베이징 지역신문 징화시보(京华时报)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전국정치협상회의(정협)에 참석하는 위원들에게는 자신의 이름이 적힌 생수병을 제공하며 위원들에게 제공됐던 차(茶) 서비스도 중단된다.

위원들의 숙소인 베이징호텔 관계자는 "위원들은 자신의 이름이 적힌 생수병을 비우지 않으면 다른 생수를 제공받을 수 없다"며 "올해부터는 다 마시지 않은 생수병이 폐기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 밝혔다.

또한 위원들에게 제공되는 호텔식사 역시 베이징음식, 시안(西安)양고기국 등 서민음식이 주를 이루며 양식은 제공되지 않는다. 위원 개개인에게 지급됐던 필기구는 조별로 공용필기구로 대체된다.

한편 시진핑(习近平)이 공산당 총서기로 취임한 후, 중국에서는 부정부패 척결, 허례허식 금지 바람이 불고 있다. 중국정부와 공산당은 호화 축하연 금지, 관용차량 운행 축소, 공금 선물 금지 등 조치를 잇따라 취했다. [온바오 한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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