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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타파.. 다이어트의 새로운 전략 6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3.18일 10:59

식사 후 바로 걷기 등

그동안 나온 살빼기 방법만 해도 수없이 많다. 조금씩 여러 번 먹는 식사법부터 채소를 더 많이 먹는 법 등 여러 가지 다이어트 전략이 나왔다. 하지만 살을 빼려면 접시에 뭘 담아야 하는 지에 대한 것 이상의 요소들이 있다.

저녁식사 후 산책을 한다든지, 주말에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하는 것 등이다. 미국의 여성잡지 '우먼스데이(Woman'sDay)'가 예전 것보다 훨씬 효과가 큰 새로운 다이어트 전략을 소개했다.

◆식사 후 바로 걷기를 하라=

하루 중 어느 때라도 걷는 것은 건강을 위해 좋은 일이다. 그런데 식사 후 바로 걷게 되면 더 많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성이 큰 성인의 경우, 아침에 45분간 걷기를 한 사람보다 하루 세끼 식사 후 15분씩 걷기를 한 사람이 혈당 수치가 더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운동을 함으로써 근육이 포도당을 더 효과적으로 사용하게 되고, 혈당이 안정되면서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작동하기 때문이다. 저녁식사 후 바로 소파에 앉지 말고 집밖을 산책하는 게 좋다.

◆건강한 친구들과 어울려 식사를 하라=

미국 일리노이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건강한 친구들과 식사를 하게 되면 좀 더 현명하게 메뉴 선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친구가 구운 연어와 찐 채소 등 몸에 좋은 메뉴를 주문하면, 당신도 따라서 이를 재고하게 된다는 것이다. 체중 조절에 관심이 많은 친구와 어울려 함께 건강한 선택을 하는 게 다이어트 성공을 위해 중요하다.

◆자주 먹지마라=

신진대사를 촉진하기 때문에 살빼기에 좋다며 하루에 6번 소식을 하라는 다이어트 법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미국당뇨협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는 먹는 횟수를 줄이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밝혔다.

연구결과, 2형 당뇨병이 있는 성인이 같은 열량의 식사를 하루 6번 나눠서 했을 때보다 2번만 했을 때 체중이 더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슐린 민감성을 향상시키기 때문으로 밝혀졌다.

◆일주일에 두 번씩 식사량을 대폭 줄여라=

'영국 당뇨병 및 혈관 질환 저널(British Journal of Diabetics & Vascular Disease)'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간헐적 단식이 과체중이나 비만인 사람이 몸무게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주일에 5일간은 평상시대로 먹고, 나머지 2일은 500칼로리 이하로 식사를 하는 것이다.

단식은 인슐린 민감성을 향상시키고,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만일 심장질환이나 2형 당뇨병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이런 간헐적 단식을 하기 전에 의사와 상담을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식사에만 집중하라=

TV를 보거나 일을 하면서 식사를 해서는 안 된다. '미국임상영양학회지(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음식을 먹는 데 집중하지 않으면 먹은 것을 쉽게 잊어버리고 많이 먹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식사할 때 음식을 20번씩 씹고, 수저를 내려놓고 음식을 음미하며 천천히 먹거나, 대화를 나누라고 조언한다. 이렇게 하면 식사에 더 집중할 수 있고, 이런 자리가 더 기억에 남게 된다.

◆매일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어나라=

'미국건강증진저널(American Journal Of Health Promotion)'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자고 일어나는 시간이 일정한 여성은 불규칙한 여성에 비해 체지방이 훨씬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더 자고 싶은 유혹에 빠지기 쉬운 주말에도 주중의 취침ㆍ기상 시간을 지켜야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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