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신습지 대상해 고찰, 목적은 두만강하류지역에 유엔세계습지공원 건설 토대 마련하는것
경신습지 일경 /자료사진
훈춘시의 요청으로 유엔철새및관광생태보호위원회, 유엔아세아및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동아세아버금구역판사처 , 유엔인구기금주한국연구처 그리고 북경림업대학, 연변대학 등 여섯기구의 10여명 전문가고찰팀이 일전 훈춘의 생태환경자원에 대해 고찰했다. 훈춘에 오기전 고찰팀은 한국, 로씨야빈해변강구, 조선라진지구의 생태환경에 대해 고찰을 진행했다고 한다.
본차 고찰목적은 동북아지구의 생태환경 및 철새서식지환경 등 관련 데이터에 대해 점검하여 두만강하류지역에 유엔세계습지공원을 건설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것이라고 한다.
료해에 의하면 훈춘시 경신벌에 있는 경신습지의 잇닿인 면적이 5874헥타르로 길림성의 중점보호습지의 하나이다. 습지내에 동식물자원이 풍부한바 우리 나라에서 유일하게 대과들장미(大果野玫瑰)가 자라는 곳이 있고 또 199종류의 수십만마리의 철새가 봄, 가을로 이곳을 쉼터로 잡고있으며 그중 씨비리아흰두루미 등 국가 1급, 2급 희귀보호조류가 18가지나 된다.
전문가팀은 룡산호, 이도포, 사도포 등 철새들이 밀집 서식하는 지대에 대해 답사하면서 자세한 조사연구를 진행함과 아울러 생태보호와 지역경제발전방면에 대해 건설적인 의견과 건의들을 내놓았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연변뉴스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