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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자유무역구 14항 무역감사제도 발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04.24일 14:31
(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상하이)자유무역시범구는 22일, 14항의 무역감독관리제도를 새로 발표해 ‘복제가능하고 보급가능한’ 감독관리 서비스제도를 상반기에 전국 세관에서 실시할 계획입니다.

  새로 발표한 제도는 두 가지 부류로 나누었습니다. 한 부류는 통관 편리성에 관련된 제도인데 예를 들어 시범구에 물건을 갖다놓은 후 통관 수속을 하는 제도, 차수에 따라 출입할 경우 집중해서 통관수속을 신고하는 제도와 자유무역구내에서 스스로 운송을 책임지는 제도, 지능화 출입검사관리제도 등입니다. 다른 부류는 자유무역구 업무 기능을 확장하는 제도인데 예를 들어 시범구 내외에서 보세 전시 거래하는 제도, 경내외에서의 보수 제도 등입니다. 그중 가공무역기업의 제조지도서식 심사삭제제도는 기업에서 모든 원자재를 실시간으로 신고하던 것에서 세관이 직접 기업의 생산관련 수치를 제공하는 것으로 대체해 기업의 신고시간을 줄여주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5월 1일부터 시범구 내에서 전면적으로 전개할 예정입니다. 이외 수입상품의 보세거래 전시시스템은 범위를 시범구 내에서 상하이시 구역까지 확장했고 이 시스템은 22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상하이시 한 보세거래전시구를 돌고 있던 한 소비자는 “수입제품 가격들이 많이 저렴해졌다”고 말했습니다.

  리싱후이 상하이랜비더물류발전유한회사 영업팀 부사장은 “현재 수입품 가격은 유럽 현지가격과 비슷하다”면서 “출국하지 않고 유럽가격으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수입품 구매가 편리하고 가격이 저렴해진 원인은 세금이 면제된 원인도 있겠지만 시범구 내의 창고를 사용하고 시범구 외 상가에서 물품을 판매하는 새로운 모식을 개발했기 때문입니다. 이를 통해 상품 유통고리에서만 비용이 20~30% 줄었습니다.

  다이하이버 상하이자유무역시범구 관리위원회 상무 부주임은 “제도를 개혁하는 것을 통해 시범구 무역의 편리성을 대폭 촉진하는 동시에 서비스무역과 문화무역, 해외 전자상거래 등 일부 신형무역의 발전을 촉진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장완성 세관총서가공무역및보세감찰사 사장은 “기존 제도를 보완하는 기초 위에서 6월 30일부터는 복제가능하고 보급가능한 제도를 전국 114개 세관감찰구역에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처:CNTV 한국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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