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대》잡지가 24일 사이트에 공포한 2014년 전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명에 습근평주석이 재차 입선됐다.

미국 오바마대통령과 로씨야 뿌찐대통령도 함께 입선됐다.

《시대》잡지에 글을 써주는 전임 중국주재 미국대사 홍박배는 중국 국가주석 습근평을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습근평은 등소평 다음으로 가장 전형적인 색채를 지닌 중국지도자로서 차분하면서도 힘있는 풍격가운데 자신감이 넘쳐 전세계 사상지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홍박배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습근평주석은 주로 국내조화에 진력하지만 세계는 중국이 결책자행렬에 참여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습근평주석은 국가주석을 맡은 기간 중국을 대표하여 진정한 전세계지도자 제1인이 될것이며 몇세기이래 중국은 줄곧 단결과 응집력을 위해 분투하고있다. 중국은 또한 21세기 미국의 최대 도전과 기회가 될것이다.

《시대》잡지는 련속 11년간 전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명을 평선해왔다. 올해 선정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는 조선지도자 김정은, 미국 전임 국무장관 힐러리 클린던, 미국 련방준비제도리사회 신임 의장 재닛 옐런 등이 있었다.

올해 선정된 중국인들로는 심수텐센트(腾讯)회사 리사회 주석 겸 최고경영자(CEO) 마화등, 아리바바그룹 창시인 마운 및 6000만여명 팬을 갖고있는 미니블로그 《녀왕》인 스타 요신(姚晨)이 있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