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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 예비팀경기에서 4-1로 중경력범팀 전승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4.27일 12:49

4월 27일 오전 10시, 연변대학서쪽경기장에서 펼쳐진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예비팀 제7라운드 경기에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4대 1로 중경력범팀을 전승하였다.

이날 예비팀경기를 지휘한 리재호코치는 4-2-3-1진영으로 선발에 꼴키퍼 지문일, 수비에 리성림, 리민휘, 김홍우, 김현을 뒤허리에 리호걸, 박세호를 미드필드에 문학, 리훈, 김파를 공격에 한국용병 원태연을 출전시켰다.

경기시작부터 연변팀은 공격주동권을 장악하고 연변팀의 특색인 짧은 패스를 위주로 공격을 시도하였다.



전반9분 21번 김현의 강슛이 수비에 맞아 코너킥으로 되였다. 전반 21분 왼쪽변에서 공을 잡고 앞으로 들어가던 김현이 중앙으로 패스했고 27번 김파선수가 그대로 슛을 때려 선제꼴을 뽑았다.

전반 25분 26번 문학이 오른쪽변에서 올린 공을 23번 원태연이 헤딩슛을 한 것이 아쉽게 빗나갔다. 1분후 프리킥을 얻은 연변팀 27번 김파선수가 때린 슛이 상대 꼴키퍼가 쳐낸 것을 원태연선수가 달려들어가며 보충슛을 하여 2대0으로 앞섰다.

전반전 경기가 끝날무렵 중경력범팀 려해동의 슛이 문우로 날아지나갔다.



후반들어 두팀 선수들은 공방전을 벌였다. 후반 9분 중경력범팀 풍경선수의 슛을 때리 한꼴을 만회했다.

후반 16분 연변팀 23번 원태연선수가 침착하게 여러명 수비수 앞에서 슛을 날려 두번째 꼴을 뽑았다. 후반 20분 연변팀은 49번 윤창길이 27번 김파선수를 교체했고 23분에는 23번 리현준이 4번 리민휘를 교체출전하였다.

두꼴 뒤진 중경력범팀도 공격을 강화하면서 여러 차례 슛을 날렸지만 꼴키퍼 지문일이 잘 막아주었다.



후반 34분 23번 원태연선수가 세번째 꼴을 터뜨리며 올시즌 연변팀에서의 첫 해트트릭을 완성하였다.

경기결속을 앞두고 중경력범팀도 한차례 멋진 배합으로 연변팀 문전을 노렸지만 꼴키퍼 지문일이 잘 막아내면서 최종 4대 1로 예비팀 두번째 홈장승을 거두었다.

중국축구협회에서 출범시킨 예비팀경기는 정규리그를 치른 이튿날 오전에 치르는데 5명의 선수를 교체할수 있다. 경기를 통해 팀마다 신진을 단련시키고 발굴하는데 일정한 도움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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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의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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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야 ,예비팀이 더 강한거 아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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