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금명장학회에서 후원하는 제9회《금명컵》조선어문,수학 경연대회가 5월 23일 오전 매하구시조선족중학교에서 진행되였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매하구시조중,매하구시조선족실험소학교,류하현조선족중학교,류하현조선족실험소학교,휘남현조선족학교 등 학교의 122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조선족어문 작문,웅변,수학 경연을 진행하였다.
122명이 참가한 경연대회에서 소학교조 조선어문에서는 매하구시실험소학교의 손명과 윤정림이 1등상을 취득하였고 소학교조 수학은 매하구시조선족소학교의 김해욱과 휘남현조선족학교의 김정실이 1등상을 취득하였다.중학교조 조선어문 1등상은 매하구시조중의 김상원과 류하현조중의 오영나와 리영화가 취득하였고 중학교조 수학 1등상은 매하구시조중의 조영우, 김봉학, 리청이 취득하였다.
대회에서는 1등 취득자와 2,3등 취득자에게 약간의 상금을 수여하였고 전체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선사하였다.또한 금명장학회에서는 다년간 금명장학회의 장학활동을 적극적으로 도와준 강문성, 권기찬, 박호영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2005년부터 시작된 《금명컵》조선어문,수학경연대회는 지금까지 9회를 펼쳤는데 1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조선어문의 소질을 높이는데 기여를 하고있다. 제5회부터는 소학교학생들도 참가하여 조선어문을 소학교부터 중시하고 소질을 높이는데 추진작용을 하고있다.
금명장학회 김활용회장은 금명장학회장단을 대표하여 《금명컵》조선어문, 수학 경연대회에 참석한 전체 사생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면서 《학생들의 밝은 모습을 보면서 금명장학활동을 변함없이 진행하겠다는 신심이 생겼고 금명컵을 잘 시작했다는 색각이 들었다. 금명컵을 통하여 산재지구의 조선족학교 교원과 학생들이 서로 교류하고 만남의 장이 되는것을 보고 긍지를 느끼게 되였다.》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금명장학활동을 계속 펼칠것을 약속하였다.
열심히 문제를 푸는 학생들
웅변을 하는 학생
시상식 장면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하는 김활용회장
편집/기자: [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