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5일 한국 서울시 대방초등학교 3층 체육관에서는 (사)다문화스포츠총연합회(회장 지태림)의 초청으로 일본 남여 배구단, 광명시 배구단, 중국동포 남여 배구단 3개국 친선교류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생활체육배구활동을 통한 상호교류, 친선도모, 문화교류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경기에 앞서, 지태림 회장은 경기도 수원시 선우여행사 윤기영 사장을 (사)다문화스포츠총연합회 행정업무 총괄 본부장으로 임명하였다. 윤 사장은 전직 출입국 공무원출신으로 27년간 사업한 경력이 있으며, 현재는 본 협회 산하 경기도 지회 사무실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그는 동포들의 고충을 들을 때마다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있는 열심히 동포배구단을 돕고 있다. “사무실에 동포신문사들에서 보내 온 신문들을 많이 보아왔었는데, 중국동포배구단이 전국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는데다가 마침 이렇게 인연이 되었으니 도움이 되는 일이 라면 항상 앞장 서 뛰겠다”고 밝혔다.
출처:동북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