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 2014 브라질 월드컵 기념우표를 발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내각 산하 국가우표발행국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창립 120주년 기념우표와 함께 브라질 월드컵 기념우표를 발행했다고 소개했다.
브라질 월드컵 기념우표는 소형전지 1종과 개별우표 3종으로 나왔다
개별우표는 축구선수가 드리블과 태클을 하는 모습을 담고있으며 소형전지에는 슛을 하는 선수와 축구공, 월드컵 그림이 있다고 중앙통신이 설명했다.
조선은 2010 남아공 월드컵 때도 기념우표를 발행한바 있다.
조선은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련일 조선중앙TV를 통해 주요 경기를 록화 중계하는 등 세계적인 축제 분위기에 동참하고있다.
외신/료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