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은 3월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3차전 홈 경기에서 손흥민이 전반 42분 뽑아낸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1-1 무승부에 그쳤다.
FIFA 랭킹에서 한국은 22위이며, 태국은 79계단 낮은 101위다.
한국팀은 3월 26일 오후 8시 30분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태국과 아시아 예선 4차전을 치른다.
싱가포르, 중국과의 1, 2차전에서 거푸 승리한 한국은 이날 무승부에도 조 선두(승점 7)를 지켰고, 승점 4의 태국은 2위에 자리했다. 중국팀은 전반전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후반전에 2골을 내주며 싱가포르와 2-2로 비겨 승점 4로 태국과 같았지만 골 득실에서 밀려 3위를 차지했으며 싱가포르는 승점 1로 4위를 차지하고 있다.
/본사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