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오는 27일 아시아 지역을 시작으로 LG G3 글로벌 판매를 본격 개시한다.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한 외국인 모델이 LG G3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전자가 올 최대 전략 스마트폰 ‘LG G3’ 글로벌 판매를 본격적으로 개시한다.
LG전자는 "오는 27일 홍콩,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을 시작으로 유럽, 중아, 북미, 중남미, 중국 등 글로벌 전 지역에 ‘LG G3’를 순차적으로 출시한다"며 "세계 170여 통신사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G3’는 LG전자가 처음으로 글로벌 런칭하는 첫 쿼드(Quad)HD 스마트폰이다. 특히 스마트폰 부가 기능 중 가장 사용성이 높은 카메라 성능이 뛰어나다는 입소문이 퍼져 더욱 주목받고 있다.
‘LG G3’는 지난달 28일 세계 주요 6개 도시 런칭 이후, 레이저 빔을 쏘아 빠르게 초점을 잡아주는 레이저 오토 포커스 카메라, 심플하면서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 사용자를 이해하는 진정한 스마트 UX(사용자 경험) 등에서 국내외 언론과 소비자의 호평을 받았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사장은 “‘심플함, 그 새로운 스마트(Simple is the New Smart)’의 제품 철학으로 완성된 G3에 국내외 언론과 소비자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본격적인 G3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해, LG 스마트폰 브랜드 위상을 한층 끌어 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바오 한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