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국가네트워크정보판공실은 지난 24일, '테러주의 인터넷 마케터-'동투르키스탄 이슬람운동(ETIM)'테러 음성영상' TV다큐를 발표함과 아울러 네트워크를 이용ㄴ한 테러활동을 단호히 없앨 것이라고 밝혔다. 24분에 달하는 다큐를 보면 'ETIM'에서 올 전 6개월간 이미 73편의 테러 음성영상을 발표했음을 알 수 있다.
팡난(方楠) 국가네트워크정보판공실 네트워크 신문응급사무국 부국장은 갈수록 많은 테러조직이 네트워크를 이용해 인원을 모집하고 폭력테러사상을 전파하며 폭력테러기술을 전수하는외 테러활동자금을 모으고 테러습격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네트워크가 테러세력이 활동을 전개하는 주요한 도구로 된 셈이라고 말했다.
팡난 부국장은 이미 국외의 10 여 개 국제 유명 인터넷과 테러 음성영상을 없앨데 관한 공통한 인식을 달성했다고 표시했다.
'ETIM'두목 인터넷서 폭력테러 선동
최근 년간 'ETIM'에서 제작한 테러 음성영상 수량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특히 2013년 폭발적인 성장을 보였다. 그 해는 중국 경내에 테러사건 수량이 급증한 한 해이기도 하다.
'ETIM'에서 발표한 음성영상이 2010년에는 총 8편, 2011년에는 총 13편, 2012년에는 총 32편이었는데 2013년에는 109편으로 급증했다. 이는 전해의 3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이런 테러 음성영상은 테러주의사상을 전파하는외 중국 경내의 테러활동과 적극적으로 호응해 테러습격의 방법과 기능을 전수하고 있다. 이를 테면 총기사용, 폭탄제작, 폭발실시방법 등을 가르친다.
관계자는 "중국에서 발생한 폭력테러 사건 가운데서 사건연루인원은 모두 폭력테러를 홍보하고 선동하는 음성영상을 보고 들었다"며 "중국 경내에서 발생한 폭력테러사건은 모두 'ETIM' 및 'ETIM'에서 발표한 테러 음성영상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었다"고 전했다.
현재 테러조직은 네트워크를 테러정보를 전파하는 중요한 경로와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 즉 '인터넷으로 전파하고 현실에서 실시하며 경외에서 선동하고 경내에서 실시하는 것'이다.
'10·28'톈안먼 테러습격사건이 발생한 이튿날, 'ETIM'은 음성영상의 방식으로 네트워크를 이용해 성명을 발표하고 다음 목표를 공격할 것을 호소했다.
'ETIM'는 일찍 2003년 12월, 공안부에 의해 테러조직으로 확정됐다. 이에 앞서 화춘잉 외교부 대변인은 'ETIM'이 네트워크를 이용해 종교의 극단적인 사상과 테러수단을 거리낌없이 전파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중국 경내에서 폭력테러활동을 직접적으로 계획하고 선동하고 조직했다며 확실한 증거가 있다고 밝힌바 있다.
인공과 기술 결합해야 테러 음성영상 찾아낼 수 있어
팡난 부국장은 'ETIM'는 네트워크정보가 '자유로 유동'되고 국제 네트워크 감독관리 면에 존재하는 빈틈을 이용해 폭력테러 음성영상을 경외의 유명 사교인터넷과 영상 향유 플랫폼에 올려 단속을 피하고 있다고 말했다.
팡난 부국장은 테러 관련 음성영상은 대부분 프라이버시 범위에서 은밀하게 전파되고 있어 찾아내기 비교적 어렵다며 테러 관련 음성영상을 식별함에 있어 난이도가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런 음성영상은 대부분 위글어로 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 반드시 기술식별과 인공심사를 결합한 방식에 의거해야 찾을 수 있다고 전했다.
폭력테러 음성영상을 전파하는 행위에 대한 '처벌 메커니즘'에 대해 팡난은 사이트를 관리함에 있어 기업이 책임주체이기 때문에 문제가 발견되면 우선은 경고하고 더 심각해지면 법률위반 범죄행위로 간주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CNTV 한국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