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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광호감독 《갑급보존 신심 있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6.27일 13:32

연변팀 리광호감독.


올시즌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시즌 도중에 긴급투수로 나선 연변장백산천양천축구팀(이하 연변팀) 리광호감독을 지난 6월 23일 장춘남령체육장에서 만났다.

《현재 연변팀 훈련상황을 보면 상병선수들도 기본상 완쾌된 상황이고 선수들 열정도 아주 높다. 문제는 좋은 용병을 데려오는것이다.》


《올시즌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시즌도중에 긴급투수로 나섰는데?》하는 물음에 리광호감독은 《많이 좋지 않았지만 작년시즌보다 못하다. 첫째는 용병수준이 작년시즌에 비해 못하다. 두번째로 시즌처음 련속 원정경기를 치르다보니 한두껨 이기거나 빅었어도 선수들 신심이 많이 생겼을건데 성적이 좋지 않으니 선수들이 신심을 많이 잃은것 같다》고 대답했다.

외적용병에 대해서 리감독은 《소개하는 선수도 많다. 욕심나는 선수도 있긴 한데… 수준 높은 선수는 몸값이 비싸다. 현재 한명이 와서 테스트를 받고있는데 지켜봐야 할것 같다. 현재 순발력에 충격력까지 겸비한 스트라이커(前锋) 물색에 나섰다. 이제 수준급 스트라이커를 영입하고 상병들의 컨디션이 회복되느라면 상황이 많이 달라질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연변팀에 존재하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인가의 물음에 리감독은 《역시 용병문제다. 용병을 어떻게 영입하는가에 따라 제2단계 리그가 많이 달라질것이다.》고 했다.


현재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어느 팀을 좋아하는가의 물음에 리감독은 《독일과, 화란》팀이이라 대답했고, 우승팀은 《브라질》을 뽑았다.


《올시즌 남은 리그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주어진 형세는 아주 준엄하지만 그 난관들을 하나하나씩 타개하며 팀을 안정시키고, 반전을 꾀하며 최종 팀을 갑급에 잔류시키는것이 바로 내가, 감독이 해야 할 임무인것으로 잘 알고있다.》

장춘아태팀과의 경기에서 지휘하고 있는 연변팀 리광호감독.


한편 리광호감독은 연변팀을 사랑하는 축구팬들한테 《많은 팬들이 경기장에 찾아와 응원해줬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하면서 고도로 되는 집중력을 가지고 어떤 상대든 사활을 걸고 경기를 펼치겠다고 표시했다.


오는 7월 19일 호남상도, 26일 북경팔희, 8월 2일 석가장영창, 8월 9일 성도천성, 8월 16일 청도해우, 8월 23일 심수홍찬을 맞아 련속 6껨 경기가 연변홈장에서 치러진다.


이번 6경기는 모두 관건적인 경기들로 리광호감독이 월드컵휴전기간 연변팀을 이끌고 흘린 땀방울들이 열매로 이어져 연변팀의 갑급잔류 기반을 확보하는 중요한 고비로 될것이다.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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