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방문한 김용 세계은행 총재는 8일 중국이 고품질의 경제성장을 실현하려면 반드시 개혁을 견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용총재는 북경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현재 중국이 경제성장 모델을 바꾸고있으며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개혁을 촉진하고 구조를 조정하려는 중국의 결정은 경제성장의 속도가 낮아질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외부에서는 이를 이상하게 여길 필요는 없다. 경제성장의 속도가 낮아짐에도 중국의 지도자들은 여전히 개혁을 견지하고있다는것은 세계은행도 고무를 받게 했다.
김용총재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중국의 중, 장기적인 경제성장은 세계경제에 지극히 중요한 영향을 발휘한다. 중국이 고품질의 발전을 유지하려면 반드시 개혁을 견지해야 한다. 현재 중국은 바로 이 길로 가고있으며 그 진전도 순조로워 보인다.
중국이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과 《BRICS국가개발은행》의 설립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는것에 대해 김용총재는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면서 이와 같은 새로운 협력 파트너가 생기는것에 대해 환영을 표시한다며 세계은행이 이와 같은 새로운 파트너와의 관계가 경쟁자나 적수가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세계은행이 이미 준비를 완료했으며 이와 같은 새로운 파트너와 가장 좋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지원을 제공하며 그들이 개발도상국에서의 인프라 건설 지원 과정에 효률을 높이는데 도와줄것이라고 밝혔다.
료해한데 의하면 세계은행과 중국은 최근 2개 대표적공동연구보고서를 완성하였다. 그중에는 《2030년의 중국》과 《고효률 포용 가지속발전의 중국도시화추진》이 포함된다. 이 2개의 보고서는 금융, 환경, 토지거래와 호적제도 등 여러분야에서 전면적인 개혁을 진행할데 대해 제안했다.
http://kr.xinhuanet.com/2014-07/09/c_133471195.htm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신화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