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공안국출입경대대에 따르면 연길시에서 려권과 향항, 오문, 대만 통행증수속을 하는 시민이 해마다 3만명에 가깝다. 제한된 인원으로 보면 업무량이 만만치 않지만 이 대대는 기술제고 고효률봉사, 예약봉사, 문전봉사, 연장근무 등 조치를 내와 군중들의 증건수속수요를 만족시키고있다.
현재 연길시공안국에서는 시민이 호구부와 신분증만 가지고 오면 창구에서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인원정보에 따라 신청서류를 작성해주고 출입경인원이 사진과 지문을 찍고 싸인만 하면 빠르게는 2, 3분내에 수속을 끝마칠수 있다고 한다.
올해 들어서 연장근무로 180여명에게 유관 수속을 해주었고 특수사정이 있는 50여명 신청자들에게 려권과 통행증발급기한을 4일내로 단축시켜주었다고 한다.
5월에 연길시 조양천진 중평촌 촌민 50여명이 려권수속을 하러 왔었는데 그날이 토요일이였다고 한다. 허나 공안국출입경대대는 사업일군들을 동원해 그날로 촌민들의 려권수속을 전부 끝냈다며 김순애촌민은 촌민들이 단체로 출입경대대의 사업효률을 감수했다고 한다.
시민들에게 량질, 고능률 봉사를 제공하고있는 이 대대는 최근 전국 문명창구, 전국 우수공안기층단위영예를 수여받고 성공안청으로부터 련속 3년간 인민이 만족하는 창구로 평의되였다고 한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연변인터넷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