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오후 연변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북경팔희팀과 갑급리그 제16라운드 홈장경기에서 한꼴을 앞선 경기를 잘 끌고가다가 후반전 막판에 너무나 불공정한 심판 판정으로 한꼴을 먹으며 다 익은 3점을 놓쳤다.
사흘동안 련속 두번 경기를, 그것도 홈장에서 자기팀이 심판에게 억울하게 당하는것을 목격한 연변팬들은 경기내내 "검은호각"이라고 웨쳤다.
경기후에도 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을 떠나지않고 "검은호각"을 웨치며 성토를 멈추지 않았다.
김룡기자 찍음
경기가 끝난후 연변관중들은 오랫동안 주심을 성토하며 《헤이소(黑哨)》를 외쳤다.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