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예다 테크노 파크 조인식 진행
(흑룡강신문=옌타이) 박영철 기자 =한국 롯데호텔과 예다 테크노 파크(业达科技园) 조인식이 옌타이개발구관리위원회 정부관계자, 롯데호텔 및 예다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5일 오전 10시부터 옌타이개발구관리위원회에서 진행되었다. 한국 5성급호텔인 롯데호텔이 옌타이시에 최초로 입주함으로써 중한합작이 최절정에 달했음을 의미한다.
예다 테크노 파크는 롯데호텔과의 조인식을 축하하기 위하여 저녁 7시부터 옌타이개발구내의 200여 명의 한국인들을 초청하여 만찬회를 진행하였다. 만찬회는 한국무용 '행복한 생활'을 시작으로 강남스타일, 바이올린, 색소폰공연을 비롯한 각종 춤 및노래공연으로 진행되었다.
180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예다테크노파크는 산둥지본(智本)자산운영관리주식회사가 옌타이개발구관리위원회, 칭화대학과 연합하여 개발한 옌타이시 최대규모의 종합프로젝트로서 상업센터, 주거센터, 비즈니스센터, 금융센터, 테크노센터, 문화센터 등 6개의 센터와 상업, 주택, 테크노, 아파트, 금융, 호텔, 사무, 교육 등 8개 부류로 나뉜다.
그중 핵심주택인 '예다 줘안후이구(业达•左岸慧谷)는 옌타이시에서 최초의 최첨단생활방식방안을 출범하여 업주들에게 24시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농장과 합작하여 야채를 베란다에서 직접 재배하며 동시에 가정용 지능시스템을 제공한다.
개발구 장강로 300호에 위치한 예다테크노 파크는 현재1기로4동과 9동의 118평방~156제곱미터의 아파트를 평당 5000위안의 시작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