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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에 저지르기 쉬운 실수 6가지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8.11일 13:10

일과 돈에만 매달리다보면...

20대보다 30대 때는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데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지나온 30대를 돌이켜보면서 "그 시기에는 책임이 늘어나기 때문에 인간관계를 소홀히 하거나 인생에 다시 오지 않을 기회를 무시하기 쉬웠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미국의 경제매체 '비지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가 30대에 흔히 저지르는 실수 6가지를 소개했다.

◆원대한 포부를 포기한다=20대에는 별로 열정을 느끼지 못하는 일이라도 직장을 얻기 위해 기꺼이 그 일을 한다. 하지만 어느 새 그 일은 직업이 되고 만다. 30대에는 직업에 대한 만족보다는 안정성에 안주하려는 마음을 갖게 되고 월급에 중독된 상태가 된다. 새로운 사업이나 뭔가 다른 일을 해보고 싶어도 책임이 늘어나면 점점 더 하기가 어려워진다.

◆가족이나 친구에 앞서 직장생활을 우선시 한다=단지 일만 하지 마라. 추억거리를 만들어라. 나이가 들어갈수록 의미 있는 관계를 만들기가 더 힘들어진다.

◆건강을 소홀히 한다=일만 추구하다보면 건강을 고갈시킬 수 있다. 건강이 가장 우선이다.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젊은 만큼 활동을 많이 하는 게 좋다.

◆아이를 가질 기회를 놓친다=CEO 코치인 앨리슨 휘트마이어는 30대에 아이를 가지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으나 새로운 직업을 찾느라 임신을 하지 못했다. 결국 임신도 못하고 이혼을 하게 됐고 다시 결혼해 43세에 아이를 낳게 됐다. 그녀는 "아이를 갖기를 원한다면 너무 늦기 전에 갖는 게 좋다는 사실을 이제야 깨달았다"고 말한다.

◆나이 든 부모와 충분한 시간을 보내지 못한다=현재 46세의 기업가인 제임스 알투처는 다음과 같은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내가 34세 때 아버지와 전화로 언쟁을 벌인 뒤 그 후로는 전화를 하지 않았다. 그런데 6개월 후 아버지가 뇌졸중으로 돌아가셨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1주일 전 나에게 '헬로우'라며 이메일을 보냈으나 나는 답장조차 하지 않았다. 죄송합니다. 아버지." 당신처럼 당신 부모님도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을 잊기 쉽다. 당연하다고 생각해서는 안 될 점이다.

◆즐겁게 노는 것을 중단한다=더 이상 20대가 아니기 때문에 인생을 즐기는 것을 포기할 필요는 없다. 기업가들 중에는 인생의 절반을 돈만 쫓다보니 불행해졌고 인생에 대해 냉소적이 됐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당신에게 소중한 사람들과 자주 만나고 아이들과 여행을 하고 친구들과 콘서트에도 가라. 불행하다면 열심히 번 돈도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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