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스타
  • 작게
  • 원본
  • 크게

"휠체어에 눈높이"…이승기, 美 팬사인회 감동

[기타] | 발행시간: 2014.08.14일 13:33

[Dispatch=김수지기자] "Amazing, 이승기"

팬 사인회를 마치고 무대에서 내려왔다. 그리고 갑자기 무릎을 굽혔다. 그의 시선이 향한 곳은 휠체어에 앉은 한 미국팬. 이승기는 이름을 물었고, 사인지에 이름을 적었다.

'한류스타' 이승기가 미국에서 눈높이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휠체어에 탄 팬을 위해 무릎을 꿇고 사인을 선물한 것. 그의 친절한 모습에 미국 팬들도 감동을 받았다.

이승기는 지난 11일(한국시각) 미국 LA에서 열린 'KCON 2014' 팬사인회에 참석했다. 이날 팬사인회는 미국 저소득층 여학생을 위한 기부 활동 중 하나였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이승기의 매너였다. 몸이 불편한 팬을 위해 먼저 몸을 낮춘 것. 실제로 한 미국 팬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이승기는 무릎을 굽혀 휠체어에 탄 소녀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당시 현장을 목격한 미국 팬은 "팬사인회를 마치고 무대에서 내려오자 사람들이 환호하기 시작했다"며 "이승기가 휠체어를 탄 팬을 위해 무릎을 꿇고 사인을 해주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팬사인회 내내 미국 팬들과 교감하기 위해 노력했다. 철저한 눈높이 팬사랑이었다. 몸을 낮춰 눈을 맞췄으며, 손을 건넸고, 안부를 물었다.

현지 팬들의 반응 역시 뜨거웠다. 이승기가 무대에 오르자 함성을 지르며 환호했다. 팬사인회 내내 '이승기', '승기야'를 외치며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이승기는 영화 '오늘의 연애'(감독 박진표)에 캐스팅됐다. 생애 첫 스크린 도전이다. 극 중 연애 루저 '준수'를 맡았다. 문채원, 화영, 정준영 등과 호흡을 맞춘다.

디스패치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7%
10대 0%
20대 14%
30대 43%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43%
10대 0%
20대 29%
30대 14%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범죄도시 4' 1천만명 돌파…한국영화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

'범죄도시 4' 1천만명 돌파…한국영화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

배우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15일 천만 영화의 반열에 올랐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4편까지 나온 '범죄도시' 시리즈는 한국 영화 시리즈 최초로 '트리플 천만'을 달성했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 4'는 이날 오전 누적

"약물 의존성 인정한다" 유아인, '재발 가능성 있어' 치료 전념 근황 공개

"약물 의존성 인정한다" 유아인, '재발 가능성 있어' 치료 전념 근황 공개

사진=나남뉴스 배우 유아인의 마약 투약 혐의에 관한 5번째 공판에서 근황 및 치료 상황 등이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에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배우 유아인에 대한 5번째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공판에는

[창업붐4]날로 변모하는 고향서 뭔가 할 수 있는 지금이 행복

[창업붐4]날로 변모하는 고향서 뭔가 할 수 있는 지금이 행복

이국생활 접고 화룡에 정착한 김희붕 사장 ‘숯불닭갈비집’ 김희붕 사장. 얼마전 오랜 이국생활을 접고 고향으로 돌아와 귀향창업을 결심한 김희붕, 홍지은 부부를 만나 이제 막 창업의 길에 올라 ‘숯불닭갈비집’을 운영하게 된 따끈따끈한 신장 개업 이야기를 들을 수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