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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원, 철도 용지 개발 의견 발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08.14일 10:01
(흑룡강신문=하얼빈) 국무원판공청이 얼마전 ‘철도건설 지원을 통한 토지종합개발 시행에 관한 의견’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처음으로 철도운수기업이 철도용지로 주식을 나눠갖는 등 방식을 통해 철도건설에 투자할 수 있다고 명확히 밝혔습니다.

  ‘의견’은 철도운수기업이 보존 자산을 되살리는 것을 지지하고, 기존의 기차역과 인근 지역 토지를 과학적으로 개조 및 규획하며, 현재 보유 토지자원을 종합적으로 개발할 것을 명확히 밝혔습니다. 철도운수기업은 법적으로 할당 받은 철도용지를 사용 기한 내에 토지로 주식을 매입하거나, 임대 혹은 그룹의 직속기업, 투자회사, 출자기업간에 양도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기차역과 인근 지역을 새롭게 건설하고 종합개발하는 것을 격려한다고 했습니다. 한편 기차역과 인근 지역의 건설과 토지종합개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건설하고 시장화 방식으로 종합개발용지를 공급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했습니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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