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국가당안국은 오늘 웹 사이트에서 일본인 중국 침략 전범 미조구치 요시오의 저면 자백서를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미조구치는 1943년 3월부터 1945년 8월까지 수십 명의 중국 애국자의 사형을 실시했다.
미조구치의 1954년 8월과 1956년 6월의 자백서에 의하면, 그는 1910년에 일본의 나가사키현에서 태어났다.1933년 10월에 중국에 와 동북 침략전쟁에 참가하고 위만주국 하얼빈 지방 검찰청 검찰관으로 근무했다.
주요 죄행은 아래와 같은 것을 들 수 있다.
1943년 3월부터 6월까지 "나는 바옌에서 중국인 애국자 9명을 사형하고 또 다른 4명은 고문 중에 감옥 내에서 사망해 합계 13명을 살해했다."
1945년 5월, 위만주국 경찰서를 습격해 체포된 "중국인 애국자 26명을 기소해, 그 중 9명을 사형에 구형하고", 동년 7월 10일에 9명의 사형을 집행했다.
1945년 6월에 체포된 "중국인 애국자 30명을 기소해, 그 중 3명을 사형에 구형하고", "8월 10일부터 13일까지의 사이에 하얼빈 따오리감옥 내에서 위 3명 중국인의 사형을 집행했다."
1945년 6월, 포로가 된 동북항일연군 제3로군 장병, 항일 구국 인원 등 35명을 기소해, "쑨궈뚱 대장 등 15명을 사형, 20명을 15년 이상의 도형에 구형했다." "동년 8월 10일부터 13일까지의 사이에 하얼빈 따오리감옥에서 쑨궈뚱 등 15명의 사형을 집행했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