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북경에서 열린 제13회 중국 네트워크회의에서 국가공업정보화부 부부장 상병은 올해 상반기 온라인쇼핑 규모가 1조 1000억원에 달해 하루 평균 거래액이 3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모바일인터넷의 물결은 경제성장의 새로운 엔진으로 부상했다. 인터넷데이터쎈터(IDC)의 집계에 따르면 온라인이 중국경제에 미치는 기여도가 6.9%에 달할것으로 예측했다.
상병 부부장은 올해 상반기 중국의 정보소비 규모가 1조 3400억원에 달해 동기 대비 20% 증가했고 온라인쇼핑 규모는 1조 1000억원으로 일평균 거래액이 30억원을 넘어서고있다며 네티즌의 온라인쇼핑 사용률이 52.5%까지 도달했다고 소개했다.
상병 부부장은 모바일인터넷은 이미 통신업성장을 이끄는 첫번째 엔진이 되였다고 소개했다. 올해 상반기 중국 정보통신업의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업무소득이 4000억을 돌파하고 업계 총소득에서도 47%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했다.
중국네트워크협회 관계자는 모바일인터넷이 발전함에 따라 중국 인터넷사업 또한 력사적기회에 놓여있으며 인터넷신경제가 소비, 내수확대, 경제진흥을 이끄는 새로운 엔진으로 자리하게 되였다고 지적했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인민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