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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의 교육사업 민족특색 갖춘 교육체계 구축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9.10일 15:48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0여년래 연변의 교육사업은 개혁과 발전을 거듭하면서 경제사회발전과 조화를 이루었고 민족특색을 갖춘 교육체계를 초보적으로 구축했다.

학전교육이 빠른 발전을 가져왔다. 전 성에서 가장 먼저 《학전교육 3년 행동계획》 목표임무를 완수하고 공익성, 혜민성 공영유치원 건설을 추진했으며 민영유치원에 대한 부축, 인도사업을 강화해 연변의 학령전 아동들의 교육수요를 기본상 충족시키고있다.

교육에 대한 투입을 늘여 중소학교운영조건을 개선하고 교원대오구조결핍문제를 완화했으며 교수질을 부단히 제고해 의무교육의 균형발전을 실현했다.

고중단계교육이 조화로운 발전을 가져왔다. 보통고중과 중등직업학교 학생모집비례를 합리하게 조정해 초중졸업생들의 고중단계 교육수요를 충족시키고 전 성에서 가장 먼저 《해빛학생모집》정책을 실시해 보통고중 학생래원의 질을 보장하고 교수질을 제고했는데 올해 대학입시 문, 리과 평균점수는 전 성에서 각각 1, 2등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두가지언어 교수개혁 및 소조교육개혁, 민족문화와 민족단결교육 등 종합교육개혁을 실시해 《질과 특색》을 살린 조선족교육발전모식을 점차 완벽화했다. 조선족교원초빙과 양성사업에 큰 중시를 돌리고 2012년부터 고중단계 학생들에게 무료교육을 실시하는 등 조선족교육에 대한 부축강도를 높여 조선족교육의 우선발전을 추진했다.

애국주의, 민족단결, 례의범절 주제활동을 폭넓게 벌여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배양, 실천하는 교정문화분위기를 만들고 올해, 전 주 29개 중소학교를 수업교수모식개혁실험학교로 확정해 우수교수자원을 공유하고 교수효과를 최적화했으며 교육교수질을 전면제고 했다.

교원도덕건설을 중점으로 우수교원, 우수교장, 골간교원 양성 등 공정을 가동해 교원대오의 자질을 한층 제고하고 실험실, 도서관, 숙사개조 등 대상을 가동해 우리 주 중소학교의 학교운영조건을 한층 개선했다.

연변의 교육사업은 그간 기꺼운 성과를 이루었다. 선후로 전국민족교육선진집단,전국유아교육중시우수단위, 전국종업원교육선진 등 국가급 선진영예칭호를 29개 받았고 성급 선진영예칭호를 150여개 받았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연변인터넷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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