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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발과 어울린 진달래꽃...조선족 특색마을 홍광촌을 가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8.17일 09:17
  동명조선족향 홍광촌에 들어서면 정갈한 도로, 가구마다 하나의 풍경을 이루고 있다. 이곳은 집집마다 련결되여 아름다운 농촌을 형성하였으며 마을밖에 문명한 기풍이 형성되여있다. 종전 너저분했던 작은 뜰에서 꽃향기가 가득하고 홍광촌 가구마다 변화 중에 있다. 동명향은 당건설을 선두로 '당기와 생태미'를 방향으로 촌민수요 만족을 목표로 농업농촌 우선발전을 견지하고 자원을 재조합하고 조치를 강화해 전향 7개 마을에서 농촌 주거환경건설을 속속 전개하고 있다.

  라북현 서남쪽에 위치한 홍광촌은 교외 조선족촌이다. 행정구역면적은 8.11평방킬로미터이고 경작지면적은 614헥타르이다. 전체 마을은 212가구, 545명이며 상주인구는 92가구, 203명이다. 촌당지부에는 지금 당원이 29명 있는데 그가운데 외출류동당원이 17명, 입당적극분자 1명, 예비간부가 2명이다. 2021년 전촌의 일인당 순수입은 2만 7969원이다. 선후로 국가급 소수민족특색촌, 농촌관광중점촌, 농촌관리시범촌 영예를 수여받았다. 성급 문명촌, 신농촌 건설 5성급 촌, 쓰레기처리 시범촌 등의 영예칭호는 성당위 조직부에서 확정한 '모범형' 당건설 시범점이다.

  '당건설+선도'로 주거환경정비 합력을 응집시켰다. 올들어 동명향은 농촌 주거환경 건설사업회의와 문건요구를 잘 관철하여 당위원회, 정부 주요 책임자가 주도하고 지도부 성원 등이 책임지며 각 촌간부들의 전폭적인 협력과 광범한 대중이 참여하는 량호한 분위기를 조성해 주거환경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지금까지 도합 록화수 7600그루, 화초 3만 5천그루 심었고 800그루의 과수를 심었으며 5천미터 구간의 잡초를 제거하고 1.5킬로미터의 외곽도로를 닦았으며 100그루의 수양버들을 수선했고 200평방미터의 건널목을 깔았다. 살초제를 60개, 채색타이어조형화분 50세트를 배포했다. 전향에서 도합 17톤의 농촌생활쓰레기를 치웠다. 촌내 도랑 15킬로메터를 정리하고 가축가금사육으로 인한 오물 0.3톤을 정리했으며 쓰레기적치장 10 곳을 정리했다. 외곽순환도로 연선 2킬로미터 구간의 쓰레기를 처리했다. 촌민을 연인원150명 동원하고 출동차량 30여대, 약 7만원을 투자했다.

  '향풍+문화'로 환경정비사업이 민심에 깊이 뿌리내리게 하였다. 주민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홍광촌은 향당위원회의 호소하에 적극적으로 '지부가 추진하고 당원이 서로 촉진하는'사업방법을 취했고 '3회의 1수업', '신시대 대중대강당', '주제당일', '전민 자원봉사일' 등 활동과 결합했다. 간담회 개최, 건의서 발급, 위챗 공중계정 전송, 마을마을 라디오 방송 등 다양한 형식으로 널리 선전하여 대중들이 사상관념을 바꾸도록 인도하고 농촌환경위생 개선이 대중들의 사상적 공감대가 되도록 했다.

  '생태+산업'으로 아름다운 농촌의 면모를 향상시켰다. 최근년간 동명향은 아름다운 홍광촌건설과고 특색농업을 발전시키는 것을 농촌진흥전략을 실시하는 유력한 수단으로 삼았으며 특색 산업자원을 활성화하여 질높은 농촌진흥과 발전을 추진했다. 지금의 홍광촌은 농촌의 면모가 일신됐을 뿐만 아니라 농업산업의 발전에서도 주목을 받고있으며 농민소득이 련이어 상승하고 있다. 홍광촌당지부는 실제와 결합해 '지부+록색농업+생태산업'의 발전모식을 적극 탐색하며 '향촌레저관광+민족특색료식업'을 중점적으로 발전시켰다. 전 길이가 450미터, 4.5만평방미터 부지의 홍광미식거리를 건설하고 사해향 등 민족특색산업과 민족특색수공예가계를 발전시켰다. 동시에 다원화 촌급집체경제를 발전시켜 해빛온실 2동, 비닐하우스 5동을 잇따라 세웠다. 기존 특색료식업을 토대로 료식업과 민박을 추가건설했다.현재 촌집체경제산업은 농업을 주체로 관광 채집을 부대로 하는 다원화발전모식을 이루었다. 2021년 촌집체는 5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앞으로 홍광촌은 기존 자원을 활용하여 자금을 재조합해 주거환경에서 뚜렷하게 존재하는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기반시설의 지속적인 승격을 추진하여 생활의 질에 영향주는 담점을 극복하고 민족특색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대중의 치부를 이끌 계획이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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