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국내방송에서 한동안 첩보물, 애정극 방영이 금지된데 이어 이번에는 버라이어티쇼프로그램 방영이 제한될 예정이라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국내 대형포탈사이트 망역의 8월 31일 자체 보도에 따르면 국가 라지오영화텔레비죤방송총국에서 최근 연예오락프로그램의 상업성이 짙어짐에 따라 각 지방방송국에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것을 주문하는 이른바 “버라이어티 제한령”을 내린것으로 알려졌다. 공문형식이 아닌 구두로 하달된 “제한령”에는 상업성이 짙은 연예오락프로그램 방영 제한, 출연연예인신분 제한에 지어 향항, 대만 연예인의 위성 TV 출연 제약 등이 포함된것으로 알려졌다.
방송계 관계자들은 “아직까지 ‘제한령’이 정식으로 하달된것이 아니기때문에 사태를 지켜보고있다”며 “조만간 공식 발표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 경우 연예오락프로그램 애청자들이 큰 불편을 겪게 될것이다”고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지난 첩보물, 애정극 방영 금지때와 마찬가지로 이번 ‘제한령’은 사회주의정신을 바로 세우고 시민들에게 건전한 풍속을 함양하기 위한 조치다”고 분석했다. 종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