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65주년을 맞으며 장백조선족자치현인민법원에서는 곤난군중위문활동을 벌였다.
당의 군중로선교양실천활동이 부단히 심입전개되면서 장백현인민법원에서는 현성소재지의 4개 사회구역과 팔도구진 등 4개 향진에 심입해 조사연구하는 과정에 아직도 일부 소수민족군중과 장애자들이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있다는것을 알게 되였다. 이리하여 그들은 국경절을 계기로 9세대의 빈곤호들에 도합 4000여원의 위문금을 발급했다.
장백진 록강사회구역의 조선족 리창화가정에는 세 식솔이 있는데 안해가 다리를 잘 쓰지 못해 지팽이를 짚고 다니는데다 30살의 아들이 엄중한 당뇨병에 걸려 장기간 침대에 누워있으며 그가 또한 뇌출혈에 걸려 가정생활이 매우 어려운 편이였다.
장백진 민주사회구역의 금년에 30살에 나는 리화녀성은 얼마전에 두다리가 마비되여 길림성병원에 가 검사한 결과 골암(骨癌)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이것을 알게 된 그의 남편은 생활압력을 못이겨 어데론가 종적을 감추었다. 하는수없이 그는 녀동생의 집에서 이럭저럭 하루하루를 보내고있는 상황이였다.
장백현인민법원에서는 사회력량을 동원해 그들의 생활어려움을 적극 도와나서기로 했다.
사진은 장백현법원에서 조선족 리창화가정에 위문금을 전달하는 장면이다.
/최창만(崔昌满) 궁조주(宫兆洲) 최창남기자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