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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곽민정 "내가 할 수 있는 것 다했으면 좋겠다"

[기타] | 발행시간: 2012.03.29일 14:42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곽민정(18, 이화여대)이 3번째 시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곽민정은 29일 저녁(한국시간) 프랑스 니스의 팔레 데 엑스포지숑에서 열리는 '201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한다. 총 30명이 출전하는 쇼트프로그램에서 곽민정은 2그룹 첫 번째 선수로 빙판에 등장한다.

지난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곽민정은 쇼트프로그램에서 33위에 머물렀다. 프리스케이팅 출전이 좌절된 곽민정은 이번 대회에서는 컷 통과를 노리고 있다.

곽민정은 지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13위에 오르면서 가능성을 증명했다. 하지만, 고질적인 허리 부상으로 고전을 면치 못한 그는 올 초에 열린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에서는 6위에 머무는 부진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달 미국 콜로라도스프링스에서 열린 4대륙선수권대회에서는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사상 최초로 4대륙선수권 3회 톱10 진입에 성공한 곽민정은 이번 대회에서 프로그램 클린에 도전한다.

지난 25일, 대회가 열리는 프랑스 니스로 출국한 곽민정은 자신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이번 대회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만 다하고 왔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유럽선수들이 출전하지 않은 4대륙선수권과 비교해 세계선수권대회는 한층 벽이 높다.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한 30명의 선수들 중, 24위 안에 진입해야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곽민정은 29일, 자신의 쇼트프로그램인 '에덴의 동쪽'을 연기할 예정이다. 트리플 러츠와 살코 등으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을 실수 없이 깨끗하게 연기하면 프리스케이팅 출전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연아(22, 고려대)가 출전하지 않는 이번 대회는 아사다 마오(22, 일본)와 카롤리나 코스트너(25, 이탈리아), 그리고 애쉴리 와그너(21, 미국)의 삼파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중, 누가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오르면서 기선제압에 성공할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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