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전경
10월 31일 《도시소수민족관리와 발전》에 관한 길림성정치협상좌담회가 장춘동형호텔에서 있었다.
좌담회에는 길림성정협 주석 황연명을 비롯한 지도자들과 정협위원들 그리고 해당 분야의 지도자, 책임일군 40여명이 참석했다.
좌담회는 《소수민족문화 창조성전환과 창조성발전에 대한 실현》,《도시민족 음악문화에 대한 보호와 계승》, 《소수민족 사회단체 활동에 대한 사고와 실천》, 《회교도의 식품관리에 대하여》,《길림성도시민족사업상황》 등 제목으로 민족교육, 민족전통문화,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보호 및 계승과 발전, 소수민족의 합법적권익을 수호할데 관한 등 일련의 문제를 둘러싸고 교류가 진행되였다. 그리고 정부 해당 분야 지도자들의 정책소개 및 해결책에 관한 좋은 건의들도 제기됐다.
특히 대표발언을 한 10명의 정협위원들중 신봉철위원은 유일하게 사회단체를 대표해 《소수민족 사회단체활동에 대한 사고와 실천》이란 제목으로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진흥총회로 략함)가 2년동안 쌓은 경험을 소개했다.
그는 《사회단체활동중 <8가지 기본원칙>을 견지하면서 <5가지 합작>의 명확한 사로로 2년사이에 60여가지 의의있는 활동들을 진행》하여 이룩한 좋은 사회영향에 대해 소개함과 아울러 소수민족 사회단체조직에 대한 정치, 자금, 관리 등 면에서의 관심과 지지가 있기를 바랐다.
이에 성정협 주석 황연명은 진흥총회는 원칙이 있고 조직, 규률, 관리가 규범화된 사회단체라고 인정함과 아울러 금후 소수민족 사회단체발전을 위한 대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볼것이라고 답했다.
또 김순애 정협위원은 《도시민족 음악문화에 대한 보호와 계승》이란 제목으로 도시민족 음악을 보호하고 발전시킬데 대한 중요한 의의에 대해 강조했다. 동시에 길림성 도시중 소수민족 음악에 대한 현황에 대비해 대학교의 자원을 충분히 리용하여 민족음악을 고양하고 계승, 발전시킴에 있어서의 소수민족예술인재양성기지, 음악자원봉사자기제설립 등에 대한 좋은 해결책과 건의를 제기했다.
길림성 정협주석 황연명은 총화발언에서 당의 민족정책을 전면적으로 관철실시하며 민족지역의 자주제도를 완벽히 하는것을 견지하며 성정협의 우세와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민족단결의 사회안정을 위해 기여할것을 호소했다.
신봉철위원이《소수민족 사회단체활동에 대한 사고와 실천》이란 제목으로 발언하고있다.
김순애위원이《도시민족 음악문화에 대한 보호와 계승》이란 제목으로 발언하는 장면.
편집/기자: [ 신정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