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태평양경제무역협력기구회의가 열리는 북경시 회유구 APEC주회장은 민족 풍격이 다분하고 현대화 기백으로 넘친다. 주회장은 또 가을을 맞아 울긋불긋 물든 안서호 풍경구와 멀리서 위용을 자랑하는 연산산맥과도 묘한 조화를 이룬다.
아시아- 태평양경제무역협력기구 회의 개최를 위해 북경시 당위원회 정부는 선후하여 “2014년 아시아- 태평양경제무역협력기구회의 맞이 북경시 공기질 보장방안”과 “주차 “, “생산량 제한과 중단”, “휴가” 등 10가지 세부 방안을 내놓고 도시와 농촌의 방방곡곡에 감독관리를 침투시켰다.
11월 3일부터 북경시 모든 공사 현장에서 토목 석재, 철거, 석재 절단 공사를 전부 중단하는 등 방진 조치를 취하고 자가용은 번호판 짝홀수제 운행에 들어갔다.
이밖에 전반 북경시 가로등 깃발 색상 설계에 공을 들여 중국의 빛갈이라고 할수 있는 붉은 색과 중국 전통의 황금색, 생태를 상징하는 초록색을 구역 환경기능 특성에 맞춰 운용하였다.
우리나라의 “저탄소 환경보호, 과학기술 혁신” 리념을 계승하는 차원에서 북경시는 안서호풍경구 회의시설 건설에 70여가지 세계 생태환경 선도 기술을 응용하여 친환경 에네르기 사용률, 태양 에네르기 생활온수 보급률, 생활쓰레기 무공해 처리률을 100%에 도달시켰다.
료리전문가들 역시 설탕과 과일, 야채, 밀가루 등 식자재를 리용해 북경의 특색과 중국의 본연의 맛을 살릴 예정이다.
편집:구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