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현민 기자] '가족끼리 왜이래'가 일요일 방송된 프로그램 중 홀로 3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1위를 기록했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가족끼리 왜이래'는 전국 기준 34%의 시청률을 기록,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0.7%)보다 3.3%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주말극을 비롯한 전 프로그램 중 독보적인 시청률로 1위 왕좌를 수성한 결과다.
이날 '가족끼리 왜이래'는 순봉(유동근 분)이 강심(김현주 분), 강재(윤박 분), 달봉(박형식 분)에게 서운한 마음을 표현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한편 '가족끼리 왜 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자식 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 소송'을 중심으로 가족이기에 당연하게 여겼던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휴먼 가족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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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족끼리 왜이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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