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이 12일 인민대회당에서 칠레 바첼레트 대통령과 회담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과 칠레는 깊은 신뢰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며, 이러한 우세를 협력의 동력으로 전환시켜 두나라 전략적 동반자관계의 안정적인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개혁과 발전의 관건적인 단계에 있는 중국과 칠레는 공동의 리익을 중심으로 협력예비를 발굴하면서 공동 발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두나라 정부가 행동계획을 제정하고 특히는 중국과 칠레 자유무역구 전면 건설을 계기로 기초시설 건설과 상호 련계, 청결자원, 농업, 금융, 과학기술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2015년 칠레 중국 문화의 해 행사를 잘 주최해야 한다고 말했다.
바첼레트 대통령은 칠레는 쌍무 무역 투자협력과 통화 교환, 남극 사무에서의 협력을 기대한다면서, 중국이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터널 공사에 적극 참여할것을 바랐다.
회담에 앞서 시진핑 주석은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바첼레트 대통령 환영식을 가졌다.
편집:주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