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중국 주재 미국 대사관에서 미국 케리 국무장관이 미국의 중국 비자기간 연장 혜택을 본 첫 중국 신청인들에게 새 비자를 발급해주었다.
중국과 미국은 사업비자와 관광비자 유효기간을 10년으로, 학생교류 비자 유효기간은 5년으로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량국을 자주 왕복하는 량국 공민들은 더 이상 해마다 비자를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미국 대사관은, 새 정책은 이미 발급한 비자에는 한하지 않으며 아직까지 비자가 유효하거나 단기내에 비자기간이 완료될 경우 재차 신청해야만 비자기간을 연장한 사증을 발급받을수 있다고 지적했다.
편집:주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