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조선국방위원회는 23일 발표한 성명에서 조선은 유엔이 앞서 통과한 조선인권결의안을 전면 거부, 전면 배격한다면서 미국과 일본, 한국 등 나라의 반조선 인권도발에 미증유의 초강경 대응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사의 23일 보도에 의하면 성명은 조선인권결의안은 탈북자들의 허위증언을 바탕으로 조작된 것이며 미국이 조종하고 조선주권 전복을 목적으로 한 결의라고 지적했습니다.
성명은 조선은 공식적인 사과를 오바마 정권에 요구한다고 표했습니다.
성명은 조선인권결의안은 조선국권을 침범한 "선전포고"라면서 조선은 결의 통과를 추동한 미국과 일본, 한국 등 나라를 상대로 미증유의 초강경 대응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1월 18일 유엔총회 제3위원회는 유럽연합과 일본이 교부한 조선인권결의안을 통과했습니다.
출처: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