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보라 기자] 최근 가수 메이비와 결혼을 발표한 배우 윤상현이 "처음 봤을 때는 관심이 없었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덕수리 5형제'로 돌아온 윤상현과 만남을 가진다. 윤상현은 촬영 내내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인터뷰에 임해 사랑에 빠진 예비 신랑임을 실감케했다.
그는 "(아내로 맞이할) 메이비를 음악프로그램에서 처음 봤을 때까지만 해도 관심이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메이비의 노래 실력을 낱낱이 지적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윤상현은 내년 2월 결혼식에 대해 "콘서트 형식으로 팬들과 함께 즐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작품에서 윤리 교사 역할을 맡게 된 윤상현은 "42년 인생 최고의 불법 행동이 무엇이냐"는 리포트의 질문에 "한강에서 자전거를 타던 중 노상방뇨를 한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곧바로 사과의 말을 전했다.
윤상현과 진솔한 인터뷰는 오늘 오후 3시 45분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공개한다.
김보라 기자 purplish@tvreport.co.kr / 사진=윤상현 메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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