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 작게
  • 원본
  • 크게

중국 라면회항 논란 일파만파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12.14일 12:49

13일(현지시각) 한 외신에 따르면 지난 11일 밤 태국 방콕을 출발해 중국 난징으로 가던 에어아시아 항공기에서 한 20대 중국인 여성이 승무원에게 불만을 나타내며 뜨거운 물이 든 컵라면을 던졌고, 결국 항공기가 되돌아갔다.


이 여성의 남자친구인 20대 중국인 남성은 "내 여자친구 옆 자리에 아무도 없다고 몇 번이나 말했다. 돈 내라면 돈 낼 수도 있다. 돈이 없어 보이냐"라고 언성을 높이며 자신의 여자친구와 함께 앉게 해달라고 소란을 피웠다.

이에 승무원은 자리를 바꿔줬지만, 이 여성은 분을 삭히지 못하고 승무원을 향해 컵라면을 던졌다. 남자친구 또한 "비행기를 폭파할 것"이라며 위협했다.



결국 이 항공기는 방콕과 난징 중간 지점에서 출발지인 태국 방콕으로 회항했다.



해당 소식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앞선 땅콩회항의 예를 들어 해당 중국인 커플을 비난하고 나섰다.

한편 이 중국인 커플은 기내 소란 혐의로 태국 경찰에 체포됐다. 이번 사건은 중국에서 '라면 회항'이라 불리며 논란이 되고 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1%
10대 0%
20대 21%
30대 32%
40대 16%
50대 0%
60대 3%
70대 0%
여성 29%
10대 0%
20대 11%
30대 13%
40대 5%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2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나라 주석까지 엄중히 처벌하라 카든데... 얼마나 망신스러웠으면 주석까지 나서게 만드냐
답글 (0)
이거 되게 시끌벅적 하던데 ....비행기 폭발하겟다는 애 투호우(土豪)재 ? 벌금이 엄청 안겨졋다든데 ㅋㅋ
답글 (0)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지력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다

지력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다

취미유희 운동회 한장면 5월19일 34번째 전국 장애자 돕기의 날(매년 5월의 세번째 일요일)을 맞이해 연변지력장애자협회에서는 15일부터 16일까지 연길 오렌지호텔에서 기념행사를 벌였다. 올해의 장애자 돕기 행사는 ‘과학기술로 행복을 함께 누리자’를 주제로, 15일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분전시장 | 연길신화서점에서 기다릴게요!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분전시장 | 연길신화서점에서 기다릴게요!

-독서가 우리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끈다 5월 17일,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정식으로 개막된 가운데 당일 9시부터 연길시신화서점에서도 계렬 행사가 펼쳐졌다. ‘길지에서 만나서 책 향기를 공유하자’(相约吉地 共沐书香)를 주제로 한 이번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서장자치구 공식 방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서장자치구 공식 방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17일 오후 중국 서장(西藏)자치구를 방문해 라싸(拉薩)시 임위(任維) 부구장 등 지방정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한중 지방정부 교류 등에 대해 대담했다. 서장자치구 정부와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왼쪽)과 임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