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3일 새벽 3시경, 운남성 대리 위산현 남소진(云南大理州巍山县南诏镇) 공신루(拱辰楼)에서 화재가 발생해 웅위롭던 옛성루가 하루아침에 재더미로 변했다. 이 성루는 명나라 홍무(洪武) 23년(1390년)에 건축된 것으로 600여년의 력사를 갖고있으며 운남성 성급문물보호단위이다. 성루 남벽에는“魁雄六诏”,북면에는 “万里瞻天”라는 편액이 걸려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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