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스포츠 > 축구
  • 작게
  • 원본
  • 크게

호나우두, 역대 베스트11 선정…'호날두 OUT-메시 IN'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1.04일 10:07

메시(왼쪽)와 호나우두(가운데), 호날두(오른쪽). /사진=OSEN 및 AFPBBNews=뉴스1

  

  (흑룡강신문=하얼빈)'브라질 레전드' 호나우두(39, 은퇴)가 자신이 뽑은 축구선수 역대 베스트11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 레알 마드리드)를 제외시켰다.

  스페인 스포츠전문매체인 마르카는 2일호나우두가 뽑은 역대 베스트11 명단을 공개했다. 호날두의 이름은 없었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는 포함됐다.

  호나우두는 공격수 부문에 펠레(브라질)와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스페인), 메시를 뽑았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디에고 마라도나(아르헨티나), 지네딘 지단(프랑스), 사비 에르난데스(스페인), 요한 크루이프(네덜란드)가 이름을 올렸다.

  호나우두는 파올로 말디니(이탈리아)와 프란츠 베켄바워(독일), 카푸(브라질)를 최고의 수비수로 꼽았다. 호세 앙헬 이리바르(스페인)는 골키퍼 부문에 선정됐다.

호나우두가 뽑은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 베스트11. /사진=마르카 캡처

  

  호날두가 빠진 건 다소 의외일 수 있다. 호날두는 최근 경쟁자 메시를 뛰어넘는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2년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수상도 유력하다. 지난 시즌에는 유럽축구 역사상 최초로 레알 마드리드의 라 데시마(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 10회) 달성을 이끌기도 했다.

  하지만 호나우두는 호날두보다 메시를 더 높게 평가했다. 메시의 과거 업적에 더 큰 비중을 둔 듯하다. 메시는 지난 2010년부터 3년 연속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는 4년 연속 UCL 득점왕에 오른 바 있다. 올 시즌도 과거만큼은 아니지만 꾸준한 득점력으로 바르셀로나의 에이스로서 활약 중이다. 리그 16경기 출전 15골이다.

  한편 호나우두는 인터 밀란과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등 유럽 전통의 명문클럽에서 뛰었던 세계적인 공격수다.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호나우두는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5시즌 동안 리그 127경기에 출전해 82골을 넣은 바 있다.

  출처:스타뉴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제5회 아오모리동계아시안게임페막식에서 당시 축업정 장춘시장이 아시아올림픽리사회 곽진정 제1부주석으로부터 대회기를 넘겨받아 동계아시안게임이 본격적인 '장춘사긴'에 진입했다. 제6회 동계아시안게임 시간: 2007년 1월 28일 ~ 2007년 2월 4일 장소: 중국 장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클래스가 다르다" 이다해♥세븐, '600만원 와인 오픈' 결혼기념일 1주년

"클래스가 다르다" 이다해♥세븐, '600만원 와인 오픈' 결혼기념일 1주년

사진=나남뉴스 배우 이다해가 남편 세븐과의 결혼 1주년을 맞아 와인 애호가 면모를 또 한 번 드러냈다. 이날 21일 이다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늦은 기록이지만 해븐 1살 된 날"이라며 세븐과의 특별한 결혼기념일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해븐'이라는 단어는

"부부 일은 아무도 몰라" 윤민수, 파경 충격 '윤후 부모로서 최선' 왜?

"부부 일은 아무도 몰라" 윤민수, 파경 충격 '윤후 부모로서 최선' 왜?

사진=나남뉴스 '아빠 어디가' 윤후의 아빠, 가수 윤민수가 결혼 18년 만에 파경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혼 사유에 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21일 윤민수 아내 김민지는 윤민수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신의 이혼 소식을 알렸다. 김민지는 "안녕하세요 윤후

'중·러 박람회' 할빈서 열려... 중국 동북서 기회 포착하는 한국 기업

'중·러 박람회' 할빈서 열려... 중국 동북서 기회 포착하는 한국 기업

44개 국가 및 지역에서 온 120여개 대표단이 참가한 '제8회 중·러 박람회' 개막식이 지난 17일 흑룡강성 할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첫 공식 개방일인 18일에는 무려 7만 5천명(연인원)에 달하는 일반인 관람객이 입장했다. 한국 바이어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