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中 아버지들의 딸 올림머리 해주기 기네스북 도전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5.01.05일 14:49

[CCTV.com 한국어방송]어머니가 딸들에게 올림머리를 해주는 장면은 흔히 볼 수 있지만 아버지가 해주는 모습은 보기 드뭅니다. 최근 광저우시에서 수백 명의 아버지가 딸에게 올림머리를 해주는 이색적인 이벤트가 기네스북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영상으로 함께 만나 보시죠.

이곳은 기네스북 도전 현장입니다. 372명의 아버지가 이곳에 딸들과 함께 모였습니다.

기네스북에 도전하기 전에 헤어샵 스타일링이 무대에 올라와 올림머리를 묶는 방법과 절차들을 현장에서 가르쳐줬습니다.

하지만 평소에 딸의 머리를 묶어본 적 조차 없는 아버지들에게 이는 간단한 작업이 아니었습니다.

한 아버지는 자녀의 머리를 처음 묶어보는데 고무줄이 자꾸 돌아간다면서 굉장히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준비를 마친 후 드디어 아버지들의 진정한 솜씨를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기네스북 도전을 알리는 소리와 함께 아버지들의 손놀림이 분주해졌습니다.

딸의 머리를 예쁘게 올려준 아버지가 있는가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하는 서툰 아버지의 모습도 보입니다. 이들은 스타일리스트의 도움을 받아 임무를 순조롭게 끝낼 수 있었습니다.

한 아버지는 자녀에 대한 사랑을 올림머리 해주는 이벤트를 통해 전달해주려고 이번 기회에 참가했는데 딸 아이의 머리를 만져주는 기분이 묘했다고 전했습니다.

올림머리에 화장을 하는 것은 3000년 역사를 가진 중국 전통문화의 일부분입니다.이는 중국의 대표적인 헤어스타일이고 부모와 자녀간의 끈끈한 사랑과 문화를 담고 있습니다. (편집:박해연,이단)

중문참고

http://news.cntv.cn/2015/01/04/VIDE1420327205320958.shtml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50%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둘이었지만 혼자였다" 고현정, 재벌家 정용진과 '신혼생활' 최초 고백

"둘이었지만 혼자였다" 고현정, 재벌家 정용진과 '신혼생활' 최초 고백

사진=나남뉴스 배우 고현정이 신세계 회장 정용진과의 신혼 생활을 최초로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고현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고현정'에 일본 도쿄를 방문한 브이로그를 올리며 신혼 생활을 회상했다. 영상 속 고현정은 여러 행사장을 오가며 바쁘게

"그렇게 아니라더니" 엑소 백현, MC몽 회사 첸백시 '전격 합류' 충격

"그렇게 아니라더니" 엑소 백현, MC몽 회사 첸백시 '전격 합류' 충격

사진=나남뉴스 그룹 엑소 멤버 첸, 백현, 시우민이 결국 MC몽이 설립한 회사에 합류하면서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앞서 백현은 SM엔터테인먼트와의 분쟁 속에서 가수 MC몽과의 관계 문제가 제기되자, 결단코 사실이 아니라며 이를 부인한 바 있다. 지난 16일 원헌드

지력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다

지력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다

취미유희 운동회 한장면 5월19일 34번째 전국 장애자 돕기의 날(매년 5월의 세번째 일요일)을 맞이해 연변지력장애자협회에서는 15일부터 16일까지 연길 오렌지호텔에서 기념행사를 벌였다. 올해의 장애자 돕기 행사는 ‘과학기술로 행복을 함께 누리자’를 주제로, 15일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