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중한량(钟汉良), 탕옌(唐嫣) 주연 드라마 '하이생소묵'(何以笙箫默) 이 최근 본방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드라마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最美好的时光), ''사랑한다'를 미처 말하지 못한 채'(来不及说我爱你)에 이어 중한량은 '하이생소묵'에서 다시 한번 '독단적이고 까칠한 남자(이하 까도남)'----허이천(何以琛)역을 맡았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
드라마 중 허이천의 직업은 변호사이다. 예리하고 신사다운 엘리트 이미지와 까칠한 매력을 발산해 수많은 '소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중국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배우 김수현과 전지현의 몸값이 폭등했는가 하면 이들은 여러 수상식에서 상을 줄줄이 손에 거머쥐었다. 드라마 중 김수현이 맡은 도민준 역이 비록 대학 교수지만 명실상부한 '까도남'이기도 한건 사실이다.
'까도남이 신데렐라를 사랑하게 된' 드라마 '천산모설'(千山暮雪). 류카이웨이(刘恺威)가 맡은 모사오첸(莫绍谦) 역은 독단적이기로 이름을 날린 진정한 '까도남'이 아닐 수 없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순정 만화다운 주인공 이민호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이민호가 맡은 '구준표'역은 대중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
드라마 '산산이 왔다'(杉杉来了)는 뻔뻔하고 독단적인 까도남식 드라마의 전형이다. 장한(张翰)이 출연한 '양어장' 역은 똑똑하고 냉정하면서 독단적이지만 유독 여친 산산에 대해서는 부드럽고 자상하다. 묵묵히 사랑을 주는 캐릭터로 여성팬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한국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까칠한' 백만장자 백화점 사장 김주원 역을 맡은 현빈.
현빈이 맡은 '까도남' 이미지가 깊은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