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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주 14기 인대 4차 회의 페막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1.22일 17:53
차광철 사회, 기개기, 김상진 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으로 보선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제4차 회의가 각항 의정을 원만히 마치고 1월 22일 오후 5시에 연길시 아리랑극장에서 페막되였다.

대회 집행주석들인 장안순, 차광철, 고걸, 민광도, 조철학, 손경원, 정조려 등이 주석대 앞줄에 자리를 하고 주당위, 주정부, 주정협의 지도자들과 연변대학, 주립엄관리국, 주중급인민법원, 주인민검찰원, 연변림업중급법원, 연변림업검찰분원 책임자들 그리고 원 주급지도자들인 오장숙, 장룡준, 황삭 등이 주석대에 자리를 같이 했다.



연변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이며 본차 대회 집행주석인 차광철이 페막식을 사회하였다.

20일부터 3일간 소집된 14기 인대 4차회의는 리경호주장이 진술한 《정부사업보고》, 주발전및개혁위원회 주임 풍도가 제출한 《연변조선족자치주 2014년도 국민경제와 사회 발전계획 집행상황 및 2015년도 계획에 관한 보고》, 주재정국 국장 김봉기가 제출한 《연변조선족자치주 214년도 예산집행정상황 및 2015년도 예산초안에 관한 보고》, 연변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차광철이 진술한 《연변조선족자치주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사업보고》, 연변주인민검찰원 검찰장 김광진이 제출한 《연변조선족자치주인민검찰원 사업보고》, 연변주중급인민법원 원장 유성일이 제출한 《연변조선족자치주중급인민법원 사업보고》를 청취 심의하고 표결을 거쳐 통과하였으며 《연변조선족자치주 조선족무형문화재보호조례(초안)》와 《연변조선족자치주 도시진록화관리조례(초안)》는 원칙적으로 통과하기로 결정하고 주인대상무위원회가 대표들이 제출한 심의의견을 진일보 수정한후 성인대상무위원회에 송부하여 비준을 받은후 공포, 실시하도록 하였다. 회의는 또 연변주인대 상무위원회가 상정한 《연변조선족자치주 대외로무합작관리조례》를 페지할데 관한 의안을 심의하여 통과시켰다.



투표를 하고있는 길림성당위 상무위원, 연변주당위 서기 장안순.



인대 대표들이 투표를 하고있다.

회의에서는 또 기개기, 김상진을 연변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으로, 림철호를 비서장으로, 리미옥, 장길봉, 김두하, 남홍준, 남학천, 서건을 상무위원으로 보충선거하였다.

희의는 2014년도 연변주는 18차 당대회, 당중앙 18기 3차, 4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였고 성당위, 성정부와 주당위의 제반 사업배치를 락실하였으며 안정성장, 구조조정, 개혁촉진, 민생개선, 안정보장, 작풍강화 등 사업에서 경제사회의 지속적이고도 건강한 발전을 실현하였다고 인정하였다.

회의는 2015년 전 주 상하가 경제발전의 새로운 정상상태에 능동적으로 적응하여 개방선도, 대상견인, 도농통괄, 문화인솔, 민생우선의 발전전약을 계속 실시하고 의법치주를 돌출히 하고 품질강주를 심화하고 록색전형발전을 빨리여 《다섯가지 연변》건설을 새로운 단계에로 추동할것을 지적하였다.

회의는 또 전 주 여러 민족 인민들이 주당위의 령도하에 새로운 기회를 틀어쥐고 새로운 잠재력을 발굴하며 개혁창신하고 착실하게 사업하여 도시와 농촌 주민들의 생활을 더욱 아름답게 건설하기 위해 노력분투할것을 호소하였다.

편집/기자: [ 김태국 리전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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