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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지에서 비단의 길 문화 교류 진행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5.02.09일 17:00
비단의 길 경제대 건설 전략이 추진됨에 따라 연선지구 경제무역 교류가 날로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한편 각지에서는 비단의 길 문화를 비단의 길 경제대 인적 교류의 중요한 내용으로 삼아 무대예술에 접목시키고 이로써 이른바 “민심소통”을 추진해나가고 있다.

7일 은천예술극장 “월상하란” 극조 일행 22명은 수단과 에짚트에서 진행되는 “중국 아랍 비단의 길 문화관광”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출국길에 올랐다.

그들은 음력설 기간 두나라 인민에게 10차례 다채로운 공연을 선물하게 된다.

2013년에 공식 가동된 “중국 아랍 비단의 길 문화 관광”은 아랍국가련맹 성원국들을 대상으로 조직한 대형 계렬 문화교류 활동이다.

은천예술극장에 따르면 대형 회족무극 “월상하란”은 비단의 길을 배경으로 무용예술로 이슬람 문명과 중화문명의 조화, 융합, 발전 력사를 조명하고 시대 주제에 발맞추어 민족단결을 선양하고 중국과 아랍국가간의 상호료해를 증진하는데 유조하다.

전문가들은 문화교류와 협력은 비단의 길 경제대 건설과 21세개 해상 비단의 길 건설에서 독특한 작용을 일으키고 무대예술은 대중들을 상대로 한 가장 직관적인 문화매개체라고 지적했다.

당면 녕하, 섬서, 감숙 등 여러 지구는 비단의 길 문화활동을 힘있게 추진하고 섬서의 “장건”, 감숙의 “비단의 길의 단비”등을 망라한 많은 우수한 극작품을 창작하고 있다.

감숙성가무극장유한회사 륙금룡 리사장은 “비단의 길의 단비”는 돈황벽화와 비단의 길에서 소재를 얻었다고 하면서 비단의 길 문화를 전승하고 중외 인민의 친선을 전하는 취지는 다년간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비단의 길 단비”는 끼르끼즈스딴,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여러 나라에서 순회공연되였다.



편집:김광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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