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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의 시대' 신하균 "베드신 속 애플힙, 운동으로 만들어진 산실"

[기타] | 발행시간: 2015.02.25일 12:30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배우 신하균이 파격적인 베드신에서 드러난 자신의 엉덩이에 대해 농을 던졌다.

역사 속 왕자의 난을 스크린에 옮긴 사극 영화 '순수의 시대'(안상훈 감독, 화인웍스키메이커 제작). 극 중 조선을 개국하는 과정에서 혁혁한 공을 세우고, 외적들로부터 조선을 지켜내는 김민재 장군을 연기한 신하균은 25일 오전 TV리포트와 인터뷰에서 "여성 관객들이 영화 속 베드신을 어떻게 봐줄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태조의 최측근인 정도전(이재용)의 사위이자 왕의 사돈, 외적을 막아낸 후문으로 전군 총 사령관에 임명되는 권력의 핵심인 김민재 장군. 그러나 어미가 여진족에 아들 진(강하늘)마저도 친자가 아닌 비운의 남자다. 정도전에 의해 지금의 자리에 올랐지만 정작 그의 손에 쥐어진 것은 아무 것도 없는 상황. 그러던 중 어미를 닮은 기녀 가희(강한나)에게 난생 처음 흔들리게 되고 그녀를 지키고 싶다는 순수한 마음에 사로잡히며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지는 인물이다.

'순수의 시대'에서 강한나와 농밀하고 파격적인 베드신을 선보인 신하균은 마치 찰흙으로 빚은 듯한 근육질 몸매로 여성 관객의 눈을 사로잡을 전망. 그는 "처음으로 만들어본 몸매인데 2~3개월 운동하고 7개월간 유지해야했다. 정말 힘든 시간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신하균은 "그렇게까지 완벽하게 만들지 않아도 됐는데 생각보다 잘 나와 만족스럽다. 거울을 볼 때마다 내가 봐도 멋있어서 깜짝 놀라곤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탄력있는 애플힙에 대해 "CG는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전부 내 엉덩이가 나온 것"이라며 "여성 관객들이 내 엉덩이를 얼마나 보고 싶을지는 모르겠지만 많이 노력했다"고 머쓱한 웃음을 지었다.

'순수의 시대'는 조선 개국 7년, 왕좌의 주인을 둘러싼 왕자의 난으로 역사에 기록된 1398년 야망의 시대 한가운데 역사가 감추고자 했던 핏빛 기록을 그린 작품이다. 신하균, 장혁, 강한나, 강하늘이 가세했고 '블라인드' '아랑'을 연출한 안상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3월 5일 개봉한다.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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