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스테이즈 5일전 모습. 인스타그램 캡쳐
(흑룡강신문=하얼빈)임신부도 복근을 키울 수 있음을 증명하는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미국에서 란제리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임신 8개월의 사라 스테이지 이야기다. 스테이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도저히 임신 8개월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사진들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임신 전부터 피트니스 마니아였던 스테이지는 임신 후에도 모델 일을 멈추지 않고 있다.
스테이지는 "가벼운 태교와 필라테스 운동으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국민일보가 전했다.
사라 스테이지 24시간 전 모습. 인스타그램 캡쳐
또 "주로 현미밥, 퀴노아, 야채, 닭고기, 소고기를 먹는다"며 "입덧은 감당이 안돼 인앤아웃(In N Out) 버거와 민트칩 아이스크림으로 입덧을 이겨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요즘은 복근 운동은 통 못하겠다”고 말했으나 일부 팬들은 임신 개월수에 비해 너무 작은 배를 보며 "아기가 정말 건강한 게 맞느냐"며 걱정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스테이지는 "의사가 아이가 건강하다고 했다”며 “그것이 내게는 가장 중요하다. 곧 있으면 아들이 태어날 거란 사실에 흥분을 감출 수가 없다"고 말했다.
임신 34주(임신 8개월 반), 복근에 가까운 스테이지의 배를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